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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앞서 기독교인이 죄는 아니겠지요. 자신의 죄를 씻겠다고 거기 간 사람들인데....

하지만 '뉴스후 방송'에 앞서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불리한 멘트를 지워버리는 김주하 아나우서의 날렵한 편집능력과 새로 주말데스크를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남긴 글을 보니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이 분들이 착하고, 나쁘고, 죄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방송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어찌될 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교회 게시판에 남긴 글입니다. 살펴보시면 필자가 느끼는 무거움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남긴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임마누엘 교회의 성도이자 MBC 방송국 아나운서 손정은입니다.
류광수 목사님 바쁜 일정에 얼마나 힘드세요.
그러나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람이시니까 염려 없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담대 하신 그모습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목사님 저는 오늘 세상에서 최고의 날이 었읍니다.
우선 이 영광 하나님께 돌리며 첫번째로 목사님께 알리고 싶어 아뢰옵니다.
저의 첫번째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어려운 영접을 해냈읍니다.
그것도 부산 시장 허남식 시장님을 영접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걸렸지만
우리 임마누엘 가족이 되었읍니다. 목사님 기도 해주세요
허남식시장이 다시 부산 시장이 다시 되신다면 흑암의 세력은 많이 무너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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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맞춤법 좀 맞추시지....

붉은 글씨로 된 '흑암의 세력'은 누굴 말할까요? 혹시 기독교 타 종파? 아니면 불교계? 아무튼 이미 머리 속에 편향된 이분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류광수 목사는 세계선교연맹 총재로 아프간 피랍사건이 있었을 때,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며 그들을 합리화 하였으며, 류광수 목사가 설교를 하는 부산 상광교회는 축구선수 박주영 선수가 다니는 교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임종금 JKL
2008.03.04 17:09

MBC 엄기영 28대 사장 취임 과거 글들/기타2008.03.04 17:09

MBC 엄기영 사장이 3일 오전 취임했다. 엄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스튜디오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MBC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네다섯 차례 쓸 정도로 과거 전성기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사장은 "오늘 문화방송의 부름을 받고 28대 사장에 취임한다"며 "제게 맡겨진 소명을 성실히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 MBC 엄기영 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스튜디오 공개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MBC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엄 사장은 "방송·통신융합과 뉴미디어 파고로 올드미디어인 지상파방송은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며 "34년 간 MBC 사원과 임원으로 일해 온 사람으로 절박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엄 사장은 "우리 대응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오랫동안 품어온 소망을 지금 여러분께 밝힌다"고 말했다.

엄 사장이 강조한 것은 크게 세 가지였다. 먼저 국민께 사랑과 신뢰받는, 그리고 존경받는 MBC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직에 대한 구성원들의 무한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MBC의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는 포부다.

다음은 <수사반장>, <대장금>, <무한도전>, <PD수첩> 등으로 대표되는 MBC 간판 프로그램의 영광을 되찾아오겠다는 것이다. 엄 사장은 "드라마는 자체 제작률을 높이고, 예능은 새로운 포맷을 끊임없이 개발하며, 뉴스는 시청자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교양은 더욱 야심찬 기획을 내야 할 것"이라며 "콘텐츠 회사인 우리는 콘텐츠와 뉴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MBC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 등 신임 임원진이 3일 취임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마지막으로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에 있어서 공정성을 강조했다. 엄 사장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 성역 없는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발전,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언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공정과 균형', 제 임기 동안 화두로 삼겠다"고 밝혔다.

엄 사장은 "콘텐츠 경쟁력과 공정성이야말로 공영방송 MBC의 존재의의이자 정체성"이라며 "제 임기가 끝나는 2011년은 창사 50주년이 되기도 한다. 저는 그 후 50년, 아니 100년이 되도록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 공영방송 100년의 초석을 놓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내부 조직원에 대한 약속과 함께 쓴 소리도 잊지 않았다. 엄 사장은 "부문간 갈등, 부문 내 갈등으로 냉소와 방관이 만연된 것 아니냐는 걱정스런 목소리가 많다"며 "그러나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믿는다. 제가 'MBC의 르네상스'를 말씀 드렸던 것도 우리 구성원과 MBC 문화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 사장은 "우린 위기에 강했다. 여러분의 순수한 열정을 일에 분출시키기 바란다"며 "MBC에 변화의 바람,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엄 사장은 조직원의 상상력은 제고하고 낭비요소는 제거할 내부혁신팀을 이른 시간 안에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엄 사장은 "앞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해외경쟁력까지 끌어올리는 사원과 묵묵히 일하는 사원에게는 회사가 보답할 것이나, 냉소와 방관으로 일관하는 이는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경영자로서 최소한의 기준이자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엄 사장은 "스스로 매년 중간평가를 받는다는 의미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MBC 엄기영 사장 기자 시절 모습 ⓒMBC(왼쪽), 엄기영 사장 ⓒ이치열 기자 truth710@  
 
엄 사장은 내부 현안에 대해서도 주목할 만한 발언을 계속했다. 엄 사장은 "지역MBC 광역화는 필요하나 방법이 문제"라며 "자율적이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방법을 찾겠다. 지역 여러분 스스로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최문순 전 사장 체제에서 진척된 상암동 신사옥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상암동으로 가는 것은 디지털화로 인해 불가피한 선택이나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면 회사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전면 재검토 해 MBC의 미래를 위한 최상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박성제)가 지난해 중순 지적한 것과 일맥상통한 발언이다.

엄 사장은 대신 글로벌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뉴미디어사업은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수익을 늘릴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다.

엄 사장은 자신의 경영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엄 사장은 "일부에서는 제가 '사장직을 수행하기에 결단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말들을 한다"며 "그러나 '유능제강(柔能制强·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긴다)'이라는 말이 있듯 제 결단력을 너무 걱정하시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모두 지켜야 할 원칙을 훼손하는 일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이치열 기자 truth710@  
 
끝으로 엄 사장은 "비바람이 아무리 거세고 파도가 높아도 구성원이, 국민이 희망하는 목적지까지 MBC호를 안전하게 끌고 가겠다. MBC의 미래가 저기 있으니 손잡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엄 사장 취임식에서는 엄 사장이 지난 1974년 입사이래 파리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한 영상이 방영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엄 사장은 춘천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74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파리특파원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89년 10월부터 96년 11월까지, 그리고 2002년 1월부터 지난달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3년3개월 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다.

지난 1월23일 엄 당시 <뉴스데스크> 앵커는 "그동안 정치권 등의 많은 영입 요구를 물리친 것도 방송과 MBC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었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MBC에 보답하는 길을 찾게 됐다"며 사장 후보로 나섰고, 결국 그 뜻을 이루게 됐다.

TAG MBC, 엄기영
Posted by 임종금 JKL
1. 최측근 방통위원장 임명
2. 언론사별 노조 분쇄(회유)
3. MBC등 공영방송의 민영화 압박
4. KBS에 꼭두각시 사장 임명
5. 한국방송광고공사 해체
6. 모든 방송사 완전 민영화
7. 신문, 방송 겸업허용(보수 신문들은 현재 상당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
8. 치열한 광고 쟁탈전(불법 탈법이 판을 쳐도 정부는 손 놓고 구경)
9. 모든 방송사들은 사실상 연예 방송으로 전락
10. 광고 중단, 지원금 삭제로 개혁언론 말살
11. 인터넷 무력화(전면 실명제 도입,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강화, 처벌형량 강화)

최종적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멀게 됨!!

지금은 '예상'이지만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독재는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임종금 JKL

이번 이명박 정부.....기필코 막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건강보험 폐지, 대운하, 그리고 방송의 공공성 훼손 등등....정말 기가찰 따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을 방통위원장에 앉혔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며, 무엇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래는 미디어 오늘 28일자 기사입니다.


“(최시중 전 한국갤럽연구소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동향 선배로 이른바 ‘6인회' 구성원이었다. '이명박의 멘토'라고 불릴 정도의 측근 중의 측근이다.” 한겨레는 28일자 <대통령 핵심 측근이 방통위원장이라니>라는 사설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 공정성에 근본 의문을 제기했다.

방송통신위 구성은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열어갈 새 기구는 정치권 입김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성과 공정성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방송의 중립성이 정치권력의 의지에 따라 흔들린다면 민주주의 유린을 불러올 수 있다. 방송의 막강한 영향력을 특정 정치세력이 이용하면 폐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방송위원장 인선에 있어 여야의 합의를 이끌어낼 만한 인물을 찾으려 한 점도 이 때문이다.

한겨레 "'이명박의 멘토'로 불리는 측근 중의 측근"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인사 기준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어떤 자리보다 정치중립성과 공정성이 담보돼야 할 자리에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를 기용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될 것으로 보이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연구소 회장은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낸 인물로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갖는 막강한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대통령 최측근 인사의 방송통신위원장 기용은 논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이사를 추천하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의 임명권을 갖고 있다.

경향신문은 이날 <이명박 정권도 방송 장악하려는가>라는 사설을 통해 “(최시중씨는) 정치적 중립이나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인사다. 우리는 방통위 설치를 통해 이명박 정권이 방송장악 의도를 드러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 경향신문 2월28일자 사설.  
 
유인촌 문화부 장관 내정자 "신문방송 겸영 찬성하는 편"

한겨레도 이날 사설에서 “방송장악 의도를 담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거두기 어렵다”면서 “대통령의 뜻을 읽고 이를 관철시키는 데는 적임자일지 모르나 방송의 자유와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 한겨레 2월28일자 사설.  
 
언론계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관련해 공영방송 민영화 추진, 거대 보수언론 특혜 제공 등을 우려하는 흐름이 있다. 실제로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문 방송 겸영 허용 문제를 묻자 “자유롭게 열려있는 시장을 만들려면 막기 어렵지 않나. 뉴미디어시대에서 언제까지 막을 수 있는가. 자율화되는 추세에서 (겸영) 허용에 찬성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이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공영방송 통폐합과 MBC 민영화 등 미디어 산업구조 개편의 진정성에도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 "정치 중립성과 업계 이해관계 자유로운 인물 필요"

한겨레도 “한나라당 인사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부터 ‘민영화 협박'으로 문화방송에 압력을 넣고 선거가 끝나자 임기가 많이 남아 있는 한국방송 사장에게 퇴진 압박을 가했다. 권력이 방송을 장악하고 방송이 권력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면 사회의 공기여야 할 방송은 흉기가 돼 버린다”고 우려했다.

한국일보는 <대통령 최측근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사설에서 "새 정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기우라고 일축해왔다. 그래 놓고 초대 위원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을 내정했다"면서 "방통위가 당당하게 출발하기 위해서라도 장관 후보자 인선에서 빚어진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위원장과 위원을 신중히 인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일보 2월28일자 사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의 정점에서 정책과 집행권을 행사하는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업계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대통령과 청와대의 영향력이 배제된 인물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Posted by 임종금 J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