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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16:18

대배우(?) 유인촌 과거 글들/시사2008.05.08 16:18

 

전원일기의 용식이로 유명한 탤런트 유인촌이 오랜 연기생활의 침묵을 깨고 다식 복귀하였다. 이번에 그가 출연한 작품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하드라마 “2메가 정부”이다. 무려 5년에 걸쳐 방영되는 이 장편드라마에서 그는 악역인 문화광부(문광부)장관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가 맡은 배역인 문광부장관은 전형적인 악당으로써 권력자의 개가 되어 아전인수를 일삼는 사악한 인물이다. 수시로 얼굴빛을 바꾸며 권력자에겐 웃음을 약한자에겐 강압과 퇴출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문광부장관은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타정정의 인사들에게 각종 정부산하 단체장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압력을 넣는다. 겉으론 권고이지만 실제론 협박을 한다. 그리고 그 빈자리엔 자기편을 앉혀 그 자리를 메우며 세력을 학대해나간다. 권력투쟁에서 인간이 얼마나 타락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인간의  처절한 이중성의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분노가 치솟게 한다. 인간말종의 끝을 보여주는 문광부장관, 그리고 그 배역을 맡아 펼치는 유인촌의 혼연일체의 명연기에 시청자들은 갈채를 보내고 있다. 


 대하드라마 “2메가 정부”에서는 명대사도 많이 나왔다. "땅투기는 안하는 사람이 바보다!", “생쥐튀겨 먹으면 건강에 좋아요^^b", ”건강검진 받앗는데 암이 아니라길래 남편이 축하선물로 오피스텔을 사줬어요~♡“ 등등 명대사 제조기 같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유인촌의 문광부장관의 명대사도 있다. 극중에서 유인촌은 문광부장관에 내정되고 뒤이은 재산공개에서 그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어째서 재산이 이렇게 많으냐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때 그는 대담하게도 국민들 앞에 당당히 나아가 ”연예인생활 35년에 140억이면 양반이다.“라고 분연히 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장관에 기용된다. 장관에 기용된 뒤에 그는 각국의 관광장관들과의 회의에 참석하고 와서 관광에 대한 철학을 얻게된다. 그는 귀국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조국의 관광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회의를 하면서 보고 느낀 감상을 말하며 ”정신을 파는 것이 진정한 관광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에 오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그 조국의 정신을 팔아넘길 방법을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나 문광부장관의 의견은 그다지 이슈를 끌지 못한다. 광우병쇠고기수입파동 등 각종 굵직한 사건들 때문에 그는 잊혀지고 말았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겐 아쉽겠지만 대하드라마 “2메가 정부”에서 한동안 그의 등장은 없을 것 같다. 뭐 개인적으론 그런 악당은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영영 등장하지 못하게 되는 쪽으로 흘러갔으면 하지만 말이다.


 대하드라마 “2메가 정부” 이제 2달을 넘겼다. 맢으로 57개월 이상 남았다. 그의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도 상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나와 바램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게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기도 하고, 좀더 조심스런 독자들은 최시중씨가 배역을 맡은 방송통신위훤회(방통위)위원장 같은 캐릭터을 위해 똥물을 뒤집어써주는 역할을 맡지 않겠느냐고 점치기도 한다. 방통위원장을 문광부장관에 올리기 위해 자신이 오명을 뒤집어 쓴 다음 그 자리를 그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말이다. 그리고 그는 쓸쓸히 역사의 뒷켠으로 퇴장하는 것이다. 세인에게는 비난받지만 사실은 남을 위해 그가 일부러 똥물을 뒤집어 쓴 것이다.(정말?)


 그러나 이런저런 시나리오는 모두 시청자들의 예상 스토리일 뿐 시제 내용은 본방송을 보아야 알게 될 것이다. 대하드라마“2메가 정부”는 예고편이 없는 리얼 국민우롱 대국민사기 광우병 대운하삽질의 무개념  드라마니까.  

Posted by 티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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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3월 18일자 1면에 방송PD를 뽑는다는 공고를 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동아일보 출신이며,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신문-방송 겸업'을 허용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동아일보는 방송PD를 채용하고 있다.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물려가는 잘 짜여진 흐름이다.

동아일보는 통합뉴스센터를 구축하려는 듯하다. 그러니까 지금의 YTN과 같은 방송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적극적인 비호 아래 동아일보의 왜곡, 편향, 아집, 편견의 내용이 방송으로 전달된다면 가히 끔찍한 텔레비젼이 될 것이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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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명박 대통령과 새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고, 끝까지 말을 듣지 않는 언론은 말살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하고 이와 같은 카테고리(언론말살 저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만들 것입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각종 인사 문제로 순식간에 국민적 지지를 상실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더욱 절실해 지는 것이 언론과 방송을 장악하여 더는 정권의 동력을 상실하지 않는 것임을 누구보다 새 대통령이 잘 알 것이다. 따라서 전방위적인 언론 장악(말살) 기도가 행해질 것이라 판단된다. 지난달부터 오늘(3월 13일)까지 새 정부의 주요 언론동향과 장악기도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한다.

1. 유력 언론인들 새 정부 품에: 유성식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두우 중앙일보 수석 논설위원, 한종태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새 정부의 청와대와 총리실 등 요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물론 미리 사표를 쓴 것이 아니라 임명이 확정되자 바로 쏜쌀같이 사표를 쓰고 달려간 것이다. 이들 외에도 신혜경 전 중앙일보 경제부 선임 전문위원(국토해양비서관), 김은혜 전 MBC 앵커(외신비서관), 김상협 전 SBS 기자(미래비전비서관) 등이 있다. 그리고 대선 기간에는 경향신문 출신의 박흥신 청와대 언론1비서관과 동아일보 출신의 이동관 대변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도왔으며, 새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에 자리를 잡았다.

이는 2가지의 폐단을 낳는다. 첫번째는 앞으로 후배 기자들에게 선례를 보여줄 수 있다. 객관과 공정, 기자의 양심은 저버리고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면서 '한자리'에 매달리는 후배 기자들이 속출할 수 있다. 두번째는 언론 출신 기자들이 자신들이 머물던 옛 고향(언론)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서 해당 언론의 독자적인 편집권을 방해할 수 있다. 자리를 옮긴 기자들은 매우 높은 지위에 오른 기자들이며, 이들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 한나라당 블로거 기자 모집: 한나라당은 포탈사이트 다음 블로그 뉴스와 다음이 온라인 상에서 반 한나라당 세력의 근거지라 짐작하고 대대적으로 블로거 기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무기한이며, 우수한 블로거는 적절한 사례와 위원회에 참여시켜 '자리'도 보장한다는 것을 내걸고 있다. 한나라당은 온라인에서 '토벌'하지 못한 유일한 저항지인 다음마저 돈과 인력으로 토벌하여 온라인 상에서 반 한나라당 정서를 완전히 희석시키겠다는 전략인 듯하다.

3. YTN 돌발영상 '마이너리티리포터' 파문: 역사상 처음으로 돌발영상이 삭제된 초유의 파문. 3월 13일 오후에 다시 복구 되었으나 이미 포털 등에서는 무자비하게 돌발영상이 삭제되어 유투브 동영상을 퍼오기까지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파문의 내용은 삼성의 로비를 받은 새정부 인사를 정의구현사제단이 4시에 발표하기로 하였으나, 이미 청와대에서는 3시에 반박 기자회견을 한 사건. 물론 형식적으로 엠바고를 걸었다고 하나, 어떻게 일어나지 않을 일을 알았는지, YTN은 무슨 생각으로 청와대의 요청이 있자 순식간에 동영상을 삭제하였는지, 포털은 왜 순식간에 동영상들을 삭제하기 시작했는지, 여러 의혹들이 남는다.

4. 노무현 정부에 임명된 사람들 '나가라' 특히 방송과 언론 쪽: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부 장관 등은 거듭하여 노무현 정부에 임명된 임기제 기관장들의 사퇴를 요청했다. 자기들의 코드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예 보고도 하지 말라고 했다. 치졸하기 짝이 없는 일이며, 특히 이들이 '나가라'고 공개적으로 압력하는 사람들 중에는 KBS 정연주 사장을 포함한 방송, 언론관련계에 많은 인사들이 있다. 이들을 몰아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이들을 앉혀 언론장악과 말살을 확고히 하려는 의도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언론장악과 말살의 의도가 점점 명확해지는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다음주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인사청문회가 있습니다. 최시중씨를 막지 못할 경우 미디어가 철저히 친 정부미디어로 장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보고서에는 적을 내용이 없길 바랍니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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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리내 2008.03.17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카페(http://cafe.daum.net/antimedia)에 블로그 소개합니다.

  2. 방송사를 국민의 품으로 2008.06.26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이 너무 지나치시느 군요, 소설을 쓰셨군요, 처음주터 두 방송사가 제대로 했어야 하지 않는가?
    선동 조작 거짓말 흑색선전이 대부분인 방송사에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개혁대상 1호 두 방송사

지난 3월 5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최시중씨 의 투기의혹이 제기와 함께 지난 97년 대선 때 여론조사 결과를 주한미대사에 전달한 정황이 KBS뉴스를 통해 드러났다. 투기의혹에 대한 내용은 1970∼90년대 서울에서 동아일보기자로 재직하는 동안 85년에 분당지역의 논과 91년 아산지역의 논 그리고 73년에는 포항지역의 밭을 매입했으나 당시에는 농지개혁법에 따라 농업인만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으며 '통작거리'제한이 있어서 외지인은 농지취득 자격증명이 원칙적으로 발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97년 대선의 내용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에 여론조사 결과를 주한미대사에 전달한 것으로 실정법 위반의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최시중씨는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써 자격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왔었다. 이명박대통령의 브레인으로 일컬어지며 대선과정에서 한나라당과의 동맹적 관계를 맺어왔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어떤 당인가. 신자유주의 정책에 기초하여 미디어·언론의 공공성에 반하는 정책들을 쏟아냈던 당으로 공공연하게 MBC와 KBS2의 민영화를 이야기하면서 신문법 전면개정을 통해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던 당이 아닌가. 시장의 논리만을 이야기하고 민중들의 당연히 누려야하는 권리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왔던 당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그 속에 최시중씨가 있었다.

그런 이유들로 최시중씨에 대한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끊임없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써의 자격을 의심해왔던 것이다. 명확한 것이 아닌가. 최시중씨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 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명박대통령의 대선캠프 참모를 지냈다. 그리고 조선일보가 그동안 '한국갤럽'에 여론조사 통계자료를 전적으로 의뢰를 해왔었고 대선기간동안 실제로 조중동에서는 이명박대통령의 지지율이 40%∼50%가 넘는 것으로 통계됐지만 타 신문사에서는 28%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어놓기도 해 여론조사의 허구성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분분했었다. 동아일보는 어떠했는가. BBK의혹에 대하여 김경준씨를 정신이상자, 가족사기단으로 몰아가며 당시 이명박후보에게 충성을 다해왔던 신문이 아니던가. 그 안에 최시중씨가 어떤 역할을 했을 지에 대한 추측이 진정 불가능한 추측이고 과장이란 말인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최시중씨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써의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증명하는데 있어서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투기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기대는 해왔었다. '부자내각' 이명박정부에서 최시중씨 역시 벗어난 인물일 것이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시중씨는 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다. 그러나 3월 6일자 한겨레신문에서 "분당땅은 후보자가 주말농장을 하려고 함께 계를 했던 지인들과 산 땅이며, 아산 땅은 상가라도 지어 노후에 대비하려고 샀고, 포항땅은 후보자 아버지의 묘소로 쓰려고 산 땅"이라고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 주말농장을 가꾸는 것도 좋고, 노후를 대비하고 부모님의 묘소까지 신경쓰는 자세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의 말처럼 진정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해 주말농장을 가꿔보고 싶어 땅을 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부모님의 묘소를 알아본 부분에 대해서 혹자들은 효자라고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이야기한다. 효자로 칭해질 수는 있어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칭할 수는 없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97년 대선기간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에 왜 최시중씨는 주한미대사에게 "김대중 후보가 이회창 후보를 10%가량 큰 차이로 이기고 있다"며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문제가 그 원인임"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시중씨는 KBS뉴스를 통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주한 외교사절들과는 종종 만나서 한국의 전반적인 정치 상황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명히 묻겠다. 그렇다면 그 문서는 왜 3급 비밀문서(최근 비밀해제)로 이제야 세상에 드러났는가.

이명박정부는 이미 출범하자마자 '고소영정부', '부동산 내각', '부자내각', '의혹정부' 등 오명이란 오명은 다 뒤집어쓰고 있다. 벌써 3명의 국무위원이 탈락했고 남은 위원들 역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앙심이 부족해서 복지정책이 실패했다는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신문기고가 논란이 된지 이틀 만에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이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았다는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의 증언에 따라 이명박정부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제 더 이상 볼 것도 없다. 10일이면 최시중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그 속에서 최시중씨는 변명을 하겠지만 그 변명을 믿어줄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남은 것은 선택만이 있을 뿐이다. 야합으로 점철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구성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미 직속기구로 합의됐다. 그리고 위원5인 중 2인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나머지 위원 3인은 국회에서 추천하되,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 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1인을 추천하고, 그 외 교섭단체들이 2인을 추천한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대의민주주의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의미한단 말인가. 최시중씨는 이제 자격논란을 넘어 그 도덕성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 이명박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버티지 말고 방송장악의 음모를 중단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최시중씨 역시 그나마 언론에 종사했던 한 가닥의 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손을 뗄 것을 촉구한다. 이번 방송통신위원회의 사퇴의 해결은 최시중씨의 자진사퇴만이 답이 될 것이다.

3월 6일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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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일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 결정을 강행한 가운데 언론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3일 성명을 내고 최시중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방통위원회는 대통령-방통위원장-공무원 사무조직으로 이어지는 상명하복의 일사불란한 공무원조직"이라며 "애초부터 방송 독립을 보장하기 어려운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이라도 대통령의 명령체계에서 자유로운 인사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는 "최시중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이며, 대통령 만들기에 생을 바친 대통령의 최측근 수족"이라며 "방통위원장은 고도의 중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이나 최시중씨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생을 바친 참모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잃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언론노조는 "대통령이 방송통신융합의 산업발전과 효율을 핑계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최시중씨의 방통위원장 임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도 3일 논평을 내고 "부적격한 방통위원장 인사 강행에 총력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언론연대는 "이명박 정부가 방송의 정치적 독립 침해 우려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였다면 이렇게 밀어붙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독선과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하고 "인사파동으로 낙마한 부처의 후속 인선과 함께 발표하면서 최 내정자에 대한 의혹과 검증을 약화시키려는 꼼수가 엿보이는 정략적이고 치졸한 계산이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언론연대는 "이명박 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의 언론관이나 언론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하부 조직으로 착각하는 게 아니라면 최측근 인사를 앉히는 정략적 인사는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며 "끝내 최시중씨가 방통위원장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언론노동자,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하여 파업, 선거 심판 더 나아가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연대는 "방통위원회 논의를 근본에서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연대는 3일 성명에서 "현재의 방통위원회는 사이비 위원회이며, 사실상의 대통령 직속 국가 정책기구로 규정하며 이와 함께 대통령이 자신의 '멘토'를 위원장에 '내정'하는 과정을 오만하고 폭력적인 사태로 규정한다"며 "현재의 대통령 직속 방송통신위원회 체제를 원천적으로 반대 한다"고 밝혔다.
문화연대는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를 사실상 대통령 직속 관할 체제로 두는 것은 명백한 방송장악 의도임을 알고 있으며 '무늬'만 위원회인 이러한 구조는 방송의 공익성, 미디어 공공성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새롭게 미디어 공공성 투쟁의 깃발을 내세우면서 우선 최시중씨의 방통위원장 내정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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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인사가 있을까 싶다. 청와대가 어제 초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표한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 얘기다. 며칠 전 최씨의 방통위원장 내정설이 전해진 이후 언론계 안팎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거세다. 그런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최씨 지명을 강행했다. 방송·통신을 장악할 수 있다면 어떤 여론에도 개의치 않겠다는 태도다.

잘 알려진 대로, 최씨는 이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 고문 중 고문’이다. 이 대통령과 같은 경북 포항 출신에다 대학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 왔으며, 이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대학 동기생이다. 대통령 선거 때는 이 후보의 전략을 사실상 기획하고 집행한 ‘6인회’의 좌장 격이었다. 곧 최씨는 이 대통령의 후견인(멘토)이자 복심이고 분신이다. 최씨 스스로도 “물이 넘치면 (이 대통령의) 제방이 되고, 바람이 불면 병풍이 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런 사람이 방통위원장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전 방송위는 무소속 독립기구로 위원들이 위원장을 호선했으나, 지금의 방통위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아울러 대통령이 위원 5명 가운데 위원장 등 2명을 지명할 수 있어 정부·여당 몫이 안정적으로 과반수를 차지한다. 방통위의 권한인 한국방송공사 이사 선임권과 방송문화진흥회(문화방송 대주주) 임원 임명권 등을 활용해 대통령과 정부가 입맛대로 방송을 좌우할 수 있는 구조다. 새 정부가 한국방송을 장악해 재편하고 문화방송을 민영화하려고 최씨 임명을 강행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국민 모두의 자산인 방송과 통신은 권력이나 사익이 아니라 공공성·공익성의 원리에 맞게 운용돼야 한다. 방통위법 역시 제1조에서 “방통위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한다고 했다. 방통위의 독립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반대 길을 가고 있다. 방통위가 대통령 직속인 터라 권력과 업계 이익으로부터 먼 사람들로 초대 위원회를 짜도 의심을 떨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최측근을 위원장으로 앉히려 하니 무슨 말을 더 할 필요가 있으랴.

이 대통령은 최씨 지명을 즉각 거둬들이기 바란다. 최씨 인사청문을 벌일 국회 책임 또한 크다. 최씨의 임명이 강행된다면 언론계는 물론이고 국민의 폭넓은 저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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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이 정책들이 쉽사리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라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그의 돌파구는 바로 언론말살, 언론장악입니다.

방송과 신문을 그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놓고, 인터넷의 자유를 검열하여, 국민들을 가지고 논다면, 국민들은 자신의 정책들에 대해서 반대하지 못할 거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서 최시중 방송위원장 임명은 바로 최측근을 방송위원장으로 맡게 한 것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이명박에게 목숨을 다 바치는 그의 최측근을 앉혀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언론을 무력화하고 꼭두각시로 만드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 신문과 방송 겸업이 허용되면 조중동과 같은 대형 보수언론들은 대형 방송국을 가지게 되어 텔레비전에서도 조중동의 왜곡과 편파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을 무력화시켜 인터넷이 사실상 진실을 말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기능을 막으려 들 것입니다.

또한 KBS와 MBC를 민영화시켜 시사나 다큐에 대한 보도기능을 죽여버리고 SBS와 마찬가지로 연예방송으로 전락시킬 것입니다. 민영화된 방송사는 광고를 많이 받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연예방송이 되어갈 것입니다.

시장논리를 들이대 개혁적인 신문, 지방지와 같이 재정이 취약한 언론은 스스로 붕괴하게 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그 어디를 봐도 정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일어날 일입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그럴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눈과 귀가 막힌 국민은 더 이상 국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것을 보고만 있어야 되겠습니까?

저희 블로그에서는 여기에 대한 카테고리를 만들고, 자료를 모으는 대로 블로그에 정리하고 게시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우리가 총력을 다해서 막아야 할 것들을 너무나 많이 벌이고 있습니다. 대운하,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의료보험 민영화, 사회제도 축소, 기업들에 대한 방임주의 등등. 도대체 어디서부터 막아야 할 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언론이 없다면, 진실을 얘기해 줄 사람이 없다면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블로그는 일단 언론의 자유, 언론의 공공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문입니다. 우리는 그 창문으로 세상을 봅니다. 그러나 그 창문에 붉은 셀로판지가 붙어져 있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나무도 강도 하늘도 모두 붉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우리가 보는 창문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려고 있습니다.

기필코 막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십시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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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명박 정부.....기필코 막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건강보험 폐지, 대운하, 그리고 방송의 공공성 훼손 등등....정말 기가찰 따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을 방통위원장에 앉혔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며, 무엇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래는 미디어 오늘 28일자 기사입니다.


“(최시중 전 한국갤럽연구소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동향 선배로 이른바 ‘6인회' 구성원이었다. '이명박의 멘토'라고 불릴 정도의 측근 중의 측근이다.” 한겨레는 28일자 <대통령 핵심 측근이 방통위원장이라니>라는 사설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 공정성에 근본 의문을 제기했다.

방송통신위 구성은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열어갈 새 기구는 정치권 입김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성과 공정성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방송의 중립성이 정치권력의 의지에 따라 흔들린다면 민주주의 유린을 불러올 수 있다. 방송의 막강한 영향력을 특정 정치세력이 이용하면 폐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방송위원장 인선에 있어 여야의 합의를 이끌어낼 만한 인물을 찾으려 한 점도 이 때문이다.

한겨레 "'이명박의 멘토'로 불리는 측근 중의 측근"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인사 기준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어떤 자리보다 정치중립성과 공정성이 담보돼야 할 자리에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를 기용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될 것으로 보이는 최시중 전 한국갤럽연구소 회장은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낸 인물로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갖는 막강한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대통령 최측근 인사의 방송통신위원장 기용은 논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이사를 추천하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의 임명권을 갖고 있다.

경향신문은 이날 <이명박 정권도 방송 장악하려는가>라는 사설을 통해 “(최시중씨는) 정치적 중립이나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인사다. 우리는 방통위 설치를 통해 이명박 정권이 방송장악 의도를 드러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 경향신문 2월28일자 사설.  
 
유인촌 문화부 장관 내정자 "신문방송 겸영 찬성하는 편"

한겨레도 이날 사설에서 “방송장악 의도를 담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거두기 어렵다”면서 “대통령의 뜻을 읽고 이를 관철시키는 데는 적임자일지 모르나 방송의 자유와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 한겨레 2월28일자 사설.  
 
언론계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관련해 공영방송 민영화 추진, 거대 보수언론 특혜 제공 등을 우려하는 흐름이 있다. 실제로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문 방송 겸영 허용 문제를 묻자 “자유롭게 열려있는 시장을 만들려면 막기 어렵지 않나. 뉴미디어시대에서 언제까지 막을 수 있는가. 자율화되는 추세에서 (겸영) 허용에 찬성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이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공영방송 통폐합과 MBC 민영화 등 미디어 산업구조 개편의 진정성에도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언론노조 "정치 중립성과 업계 이해관계 자유로운 인물 필요"

한겨레도 “한나라당 인사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부터 ‘민영화 협박'으로 문화방송에 압력을 넣고 선거가 끝나자 임기가 많이 남아 있는 한국방송 사장에게 퇴진 압박을 가했다. 권력이 방송을 장악하고 방송이 권력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면 사회의 공기여야 할 방송은 흉기가 돼 버린다”고 우려했다.

한국일보는 <대통령 최측근이 방통위원장?>이라는 사설에서 "새 정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기우라고 일축해왔다. 그래 놓고 초대 위원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을 내정했다"면서 "방통위가 당당하게 출발하기 위해서라도 장관 후보자 인선에서 빚어진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위원장과 위원을 신중히 인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일보 2월28일자 사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의 정점에서 정책과 집행권을 행사하는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업계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대통령과 청와대의 영향력이 배제된 인물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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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tterrock 2008.02.28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대운하와 이것만은 막아야겠네요.
    환경파괴와 언론의 자유는 돌이키기 힘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