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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교육은 '오해, 불가능'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렇다. 이제 현실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대통령 되기 전에는 그렇게 만만하고 우습게 보이던 자리였지만, 막상 해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니다 싶은 거다. 얼렁얼렁 현실을 바로 보길 바란다.

아마 이명박 대통령이 현실을 바로 보기 시작하면 자신의 공약을 돌아볼 것이다. 이 공약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들인지는 자신과 허경영이 잘 알것이다. 둘 다 같은 레벨이니까.

필자는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오해, 불가능'하다고 시인해야 할 공약들을 모아보았다.

1. 경제성장 7%
"경제성장 7%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세계 평균 경제성장이 10%쯤 되면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예측한 것이다."

2. 국민소득 4만 달러
"국민소득 4만 달러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나는 원-달러 환율이 500원대까지 떨어진 것을 계산하고 말한 것이다."

3. 세계 7대 경제대국
"7대 경제선진국 진입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황우석이 줄기세포로 1년에 한 1000조원씩 벌어줄 것이라 예상하고 선정한 것이다."

4. 한반도 대운하
"한반도 대운하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나는 비가 한 20000밀리쯤 와서 국토가 물바다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배로 움직여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한 말이다."

5. 청년실업 절반으로
"청년실업 반으로 줄이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대운하 하려면 노가다맨 300만명이 필요한데, 그들을 모두 청년으로 고용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대운하도 오해였지 않았나?"

6. 작고 실용적인 정부
"작고 실용적인 정부로 한다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한 자리 줘야 할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가능한가? "

7. 감세정책
"국민의 세부담을 줄여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안 그래도 자리 늘여야 하는데 어떻게 세금을 줄일 수 있겠는가?"

8. 푸른 한반도
"친 환경 국가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환경규제 다 없애는데 어떻게 가능한가? 단지 심시티4로 해보니까 나무 심는데 돈이 얼마 안 들어가서 좀 심으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오해, 불가능'들이 생기길 바란다. 그나저나 조선일보는 어쩌지? 영어몰입교육 한다고 돈지랄 하던데. 망했구나.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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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이토 히로부미. 일본 내각총리대신으로 일본 근대화에 앞장선 인물. 대한제국을 식민지화 한 인물. 그러다 안중근 의사에게 총 맞아 간 사람.

이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과도 일부 닮은 점이 있었다. 우선 일본 출생이란 점과 초기 산업화의 기수로 막대한 돈과 명예를 누렸다는 점과 최고 권좌에 올랐다는 점이다.

그리고 둘 다 '영어에 환장했다.'

이토 히로부미는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일본어를 전국민에게 보급시키고 싶었다. 그의 최측근 중 한 명은 아예 "일본어를 없애버리고, 영어공영어를 하자"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 지식인들의 반발은 만만찮았다. 일단 그렇게 되면 신식 학교에 갈 수 있는 부유한 이들은 영어를 쓸 수 있겠지만, 가난한 이들은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없다. 그리하여 웃기게도 같은 나라 같은 민족끼리 말이 안 통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로서 한 달 수업료만 140만원에 이른다. 이건희의 손자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은 이 지적에 공감했다. 그리하여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일단 정부 부서내에 '번역국'을 설치하여 모든 근대문물에 관한 것들을 번역한다. 그리고 그 번역한 것을 전국에 골고루 배포하여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게 하여 일본의 '경쟁력'은 높아져 갔으며, 일본은 영어를 가장 못하지만 가장 '선진국'이 되었다.

우리도 일본처럼 할 수는 없는 것인가? 필요한 사람 만이 영어를 하면 안 되는가? 선진문물을 접하기 위해서 제대로 '한글화' 할 수는 없는 것인가?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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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5. 18:39

이명박 방명록 과거 글들/기타2008. 2. 25. 18:39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6월 6일 현충일에 쓴 방명록. 이것을 작가 이외수씨가 교열(?)해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오늘도 다시 '온몸을 바치겠읍니다.'라고 방명록을 적었단다.

국어수업을 영어로 하자고? 그전에 한글을 똑바로 알아야 제대로 영어로 '국어수업'이라도 하지.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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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1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나홀로 2009.05.24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도 모르는 일본 압잽이
    이등박문의 일족인지
    이완용의 일족인지 깊이 한번 캐 봐야 합니다.

  3. 쪽바뤼 퇴마사 2009.06.02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지금 대통령이 누군가요?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선거 않해나요?
    고인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로 대통령 않뽑은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쪽바뤼(이명박)상 말구요

  4. 문정은 2018.07.18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문읍읍 처럼 대한미국에 지이름은 안틀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