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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참으로 창피하고 비참한 뉴스를 보았다.  지금의 이명박대통령이 취임초 진행하려 했던 한반도 대운하는 국민의 큰 반대에 부딪혔다. 당연한 일이었다. 황당무개한 건설사업으로 경기를 살리겠다니 국민들은 반대를 넘어 황당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대통령은 한바도 대운하 졔획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얼마뒤 한 연구원의 양심선언언이 있었다. 이대통령은 겉으로는 국민의 뜻에 따르는 척하면서 뒤로는 국민을 속이고 대운하계획을 비밀리에 진행 시키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양심을 지키기 위해 밀실대운하계획을 폭로하였던 연구원은 오늘 정직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잠시 나온 뉴스였다. 다음날이면 이미 언론에선 사라지고 며칠이 지나면 아고라에서 조차사라질 뉴스다. 글을 쓰는 필자의 기억에서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조만간 잊혀질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충격과 비참함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정직이라니 결국은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것이 아닌가. 해고의 사전절차와도 같은 것이다. 그의 양심선언의 결과는 해고였다.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또한 교훈을 준다. 지금 우리도 역사속을 살아가고 있으며 후손들에게 우리의 모습을 통해 많은것을 보여주고 교훈을 주게될 것이다. 하지만 수치스럽게도 이번에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위대한 모습이 아니라 불행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될것 같다. 김태희 연구원의 폭로는 아무리 권력자라도 국민을 함부로 기만할 수 없으며 만일 그러하였다간 뜨거운 맞을 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가 사실상의 해고를 당하는 모습에선 비열한 권력이 국민의 양심에 대해 휘두르는 몽둥이를 우리는 보게 되었다.
 후손들은 이러한 지금의 우리를 보면서 두가지를 깨달을 것이다. 용기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사회는 조금씩 개선된다는 것. 그러나 그 일에 앞장섰던 용사들은 권력의 몽둥이를 맞는 다는 것이다. 둘중 어느것을 배우느냐는 후손들의 몫이지만 분명한건 우리들은 멎진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용기란 그저 겁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낼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한 사나이가 용기를 내어 자신이 사는 사회를 위해 나섰다. 군력이 국민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권력자의 비열함을 폭로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하나의 용기조차 지켜내지 못한채 그가 보복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이것은 우리 시민들의 수치이다. 세상에서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울수 있는 자들이 시민이다. 자신의 권익을 주장하지 말아야하는 자들은 노예들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가 시민이라고 자칭하면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려나선 한 사나이의 용기조차 지켜주지 못했다. 우리가 이렇게 비겁하였던가? 우린 시민이 아니라 그저 권력자들의 노예였던 것인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가 그저 노여였을 뿐이라면 우리가 어떻게 이명박씨의 독재정치의 시도와 폭거에 대항해 촛불을 들었었겠는가. 그런 우리는 김희태연구원 용기를 지켜줘야 한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그런것도 못하겠는가!
Posted by 티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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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교육은 '오해, 불가능'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렇다. 이제 현실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대통령 되기 전에는 그렇게 만만하고 우습게 보이던 자리였지만, 막상 해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니다 싶은 거다. 얼렁얼렁 현실을 바로 보길 바란다.

아마 이명박 대통령이 현실을 바로 보기 시작하면 자신의 공약을 돌아볼 것이다. 이 공약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들인지는 자신과 허경영이 잘 알것이다. 둘 다 같은 레벨이니까.

필자는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오해, 불가능'하다고 시인해야 할 공약들을 모아보았다.

1. 경제성장 7%
"경제성장 7%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세계 평균 경제성장이 10%쯤 되면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예측한 것이다."

2. 국민소득 4만 달러
"국민소득 4만 달러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나는 원-달러 환율이 500원대까지 떨어진 것을 계산하고 말한 것이다."

3. 세계 7대 경제대국
"7대 경제선진국 진입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황우석이 줄기세포로 1년에 한 1000조원씩 벌어줄 것이라 예상하고 선정한 것이다."

4. 한반도 대운하
"한반도 대운하는 오해다. 불가능하다. 나는 비가 한 20000밀리쯤 와서 국토가 물바다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배로 움직여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한 말이다."

5. 청년실업 절반으로
"청년실업 반으로 줄이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대운하 하려면 노가다맨 300만명이 필요한데, 그들을 모두 청년으로 고용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대운하도 오해였지 않았나?"

6. 작고 실용적인 정부
"작고 실용적인 정부로 한다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한 자리 줘야 할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가능한가? "

7. 감세정책
"국민의 세부담을 줄여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안 그래도 자리 늘여야 하는데 어떻게 세금을 줄일 수 있겠는가?"

8. 푸른 한반도
"친 환경 국가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불가능하다. 환경규제 다 없애는데 어떻게 가능한가? 단지 심시티4로 해보니까 나무 심는데 돈이 얼마 안 들어가서 좀 심으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오해, 불가능'들이 생기길 바란다. 그나저나 조선일보는 어쩌지? 영어몰입교육 한다고 돈지랄 하던데. 망했구나.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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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2일 18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을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은평을 선택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이재오 의원과의 대결 구도, 대운하 쟁점화, 환경 친화적 가치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국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제 일자리 창출 국회를 만들고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한반도 대재앙을 가져올 대운하를 저지하기 위한 대장정에 오르고자 한다"며 "미래를 향한 대장정을 수도 서울 은평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미디어오늘 자료사진  
 
문국현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대리인인 이재오 의원을 상대로 출마해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람중심 진짜경제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새로운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사람을 살려오고 환경을 살려온 저 문국현이 이 일의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은평을 출마에 대해 "은평을 채택한 것은 가치 때문"이라며 "우리 새로운 정부가 사람 중심의 정부가 아니고 토건, 부동산 거품에 기반한 전통 가치를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중심, 환경을 치키고 살려는 창조 경제"를 이유로 들었다. 

한편 CBS 방송에서 "종로에 마음이 있다"고 말했지만 은평으로 출마지역을 바꾼 것에 대해 문 대표는 "제 마음은 정치 1번지 거기가 있는데 민의와 지지자들의 의견을 따랐다"고 밝혔다. 김동규 대변인은 "대운하가 이슈화 되는 것을 고려해 은평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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