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의 토호문제연구소 :: 이명박 취임 덕분에 주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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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어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몇몇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주가가 올랐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몇몇 언론은 주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느껴지도록 기사를 썼다.

물론 주가가 오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이 '근원'이 아니다. 어제 오늘 사이에 전 세계 주가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그럼 전 세계가 이명박 정권의 취임에 '기대'를 갖고 주가가 올랐는가?

그렇지만 이들 언론의 시각은 다른 것 같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취임은 바로 '세계 경제메 영향을 미치는'일처럼 생각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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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이명박 대통령 덕분이다?



그렇게 생각한 신문은 누구인지 살펴보자.

1. 중앙일보: E1면 <MB 주가, 뛰다> 라는 제목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에도 떨어졌는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하자 올랐다.'라고 풀뜯어먹기 시작. 근데 기사 말미에는 '외부요인'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슬쩍 얹어 놓았다.

2. 세계일보: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25일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올랐다"라고 주장. "이 대통령이 올해 안에 임기 내 종합주가지수 3000, 임기내 5000 포인트 달성을 강조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라고 하여 이것이 마치 '이명박 임기 내에 계속 오를 것'이라는 환상을 독자에게 강조하려 풀을 뜯어먹었다.

이 밖에 각종 대형언론과 경제지에서도 제목을 '이명박 취임, 주가 상승'을 동일선에 놓아, 독자들에게 마치 '이명박이 대통령 되니까 주가가 오르네'라고 생각되도록 하였다. 다수의 독자들이 제목만 훑고 지나간다는 것을 마치 알기나 하듯이.

이명박 대통령은 좋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억지로 칭찬을 해주는 수많은 언론을 거느리고 있으니 말이다.

Posted by 임종금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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